국민연금 첫 보험료를 정부가 대신 내준다면 어떨까요? 2027년 1월부터 18세 청년의 '생애 첫 연금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해요. 다만 2009년생부터 적용되는 제도라, 지금 청년이라면 두루누리·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부터 함께 확인해보세요.
위 버튼을 통해 정책브리핑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안내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청년 국민연금 지원, 한눈에 정리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국민연금 지원은 크게 5가지예요. 이미 시행 중인 제도와 2027년부터 시작되는 제도가 섞여 있어서 시행 시기부터 구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제도 | 대상 | 지원 내용 | 시행 상태 (2026년 9월 기준) |
|---|---|---|---|
|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 납부 이력 없는 18세 (2009년생부터) | 첫 1개월분 보험료 전액 (약 4만 2천 원) | 2027년 1월 1일 시행 예정 |
|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 10인 미만 사업장, 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 신규가입 근로자 | 국민연금·고용보험료 80% (최대 36개월) | 시행 중 |
|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 기준소득월액 80만 원 미만 등 지역가입자 | 보험료 50% (생애 최대 12개월) | 시행 중 |
| 군복무 크레딧 | 2026년 1월 1일 이후 전역, 6개월 이상 복무 | 보험료 없이 최대 12개월 가입기간 인정 | 시행 중 |
| 실업크레딧 | 국민연금 1개월 이상 납부 이력이 있는 구직급여 수급자 | 최대 12개월, 보험료의 75% 지원 | 시행 중 |
아직 시작 전인 제도는 생애 첫 보험료 지원 하나뿐이에요. 나머지는 요건만 맞으면 지금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이란?
학업이나 군 복무로 국민연금 가입이 늦어지는 청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제도예요. 2026년 4월 23일 관련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 국민연금 납부 이력이 없는 18세 청년에게 생애 최초 1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해요. 금액은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기준 보험료 전액으로, 약 4만 2천 원 수준입니다.
이미 납부 이력이 있는 18세 청년은 보험료 지원 대신 1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아요.
생애 첫 보험료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적용 대상은 2027년 이후 18세가 되는 2009년생부터예요. 그래서 2008년생 이전 청년은 이 제도의 대상이 아닙니다.
신청은 18세부터 26세 사이에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아직 시행 전이라 신청 창구는 열리지 않았으니, 시행이 가까워지면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18세에 첫 납부 이력이 생기면 학업이나 군 복무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도 추후납부가 가능해져요. 가입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발판이 되는 셈입니다.
지금 받을 수 있는 지원 ① 두루누리 (첫 직장 청년)
첫 직장이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이고 월평균보수가 270만 원 미만이라면 두루누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80%를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합니다.
핵심 조건은 '신규가입자'예요. 지원 신청일 직전 1년간 국민연금·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해서, 첫 취업 청년이 해당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월 보수가 200만 원이면 국민연금 근로자 부담분은 95,000원이에요. 80%인 76,000원을 지원받으면 실제 부담은 19,000원으로 줄어듭니다. (국민연금만 기준, 2026년 보험료율 9.5%)
신청은 사업주가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등에서 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입사 후 사업주에게 두루누리 신청 여부를 물어보세요.
위 버튼을 통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안내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받을 수 있는 지원 ②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 등으로 지역가입자가 된 청년이라면 소득이 낮을 때 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생애 최대 12개월까지입니다.
조건은 기준소득월액 80만 원 미만, 재산 6억 원 미만, 종합소득(사업·근로소득 제외) 1,680만 원 미만이에요. 지원 금액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기준소득월액 | 월 보험료 | 지원 월액 |
|---|---|---|
| 700,000원 | 66,500원 | 33,250원 |
| 799,000원 | 75,900원 | 37,950원 |
| 800,000원 | 76,000원 | 지원 대상 아님 |
실업크레딧이나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어요. 신청은 본인이 전화, 홈페이지(모바일 앱), 우편, 방문, 팩스로 할 수 있고, 문의는 국민연금 고객센터 1355로 하면 됩니다.
군복무 크레딧·실업크레딧·추후납부도 챙기세요
군복무 크레딧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전역했고 6개월 이상 복무했다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최대 12개월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줘요. 2026년 1월 1일 이전에 전역했다면 6개월이 인정되고,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반영됩니다.
정부는 실제 복무 기간 전체를 인정하는 방안도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에요. 최종 내용은 확정 후 공단 안내를 확인하세요.
구직급여를 받는 중이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낸 적이 있다면 실업크레딧을 신청할 수 있어요. 희망하면 최대 12개월간 보험료의 75%를 지원받습니다.
추후납부는 납부예외로 비워 둔 기간을 소득이 생긴 뒤 납부해 가입기간에 넣는 제도예요. 강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해서 활용하는 방식이고, 군 복무 기간도 추후납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 중이라면 '납부예외'를 알아두세요
학교를 졸업했거나 전역한 뒤 취업 준비 중이라 소득이 없다면 납부예외를 신청해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어요.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나중에 받는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 중에도 가입 상태는 유지돼서 장애나 사망 사유가 생기면 장애연금·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참고로 18세 이상 27세 미만이면서 학생이나 군 복무 등으로 소득이 없다면 지역가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납부 이력이 있으면 대상이 됩니다.
청년 국민연금 지원 자주 묻는 질문
Q.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은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라 아직 신청 창구가 열리지 않았어요. 시행 전에 국민연금공단 공지를 확인해 두세요.
Q. 2008년생 이전 청년도 받을 수 있나요?
A. 적용 대상이 2027년 이후 18세가 되는 2009년생부터라 해당되지 않아요. 대신 두루누리,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등 현재 시행 중인 제도를 확인해 보세요.
Q. 여러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 첫 보험료 지원으로 가입자가 된 뒤에는 두루누리,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실업크레딧 같은 기존 지원도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어요. 다만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은 실업크레딧·농어업인 지원과 중복되지 않습니다.
Q.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얼마인가요?
A. 2026년은 9.5%이고, 2033년 13%에 도달할 때까지 매년 0.5%p씩 올라요. 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됐습니다.
Q. 어디에 문의하면 되나요?
A. 국민연금 고객센터 1355(유료, 평일 09~18시)나 가까운 지사에 문의하세요. 제도 세부 내용은 시행 전후로 달라질 수 있어요.
정리하며
청년 국민연금 지원은 2027년 시작되는 생애 첫 보험료 지원과 지금 받을 수 있는 지원으로 나뉘어요. 첫 직장이라면 두루누리, 소득이 적은 프리랜서라면 지역가입자 지원을 먼저 살펴보세요.
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유리해서 일찍 시작하고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가입내역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